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해맞이 등산로에 안전관리요원 30명 배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등산로에 안전관리요원 30명을 배치한다고 21일 전했다. 석성산은 용인 8경 중 제1경으로 일출이 선정될 만큼 해가 솟는 풍광이 일품인 시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매년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다. 시는 석성산을 비롯해 도심에서 가까워 오르기 편한 광교산, 법화산의 정상 100m 부근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파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통제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전망대와 목재계단, 안전로프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해맞이 등산객 스스로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는 현수막도 곳곳에 게시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요 산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즐길 수 있게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한다”며 “시민들도 요원의 통제에 따라 전망대 주변으로 흩어져 안전하게 해맞이를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양호,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모집[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삼척시민으로 인명구조 또는 구급구조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돼 물놀이 취약지역 예찰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구명환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발생시 상황전파, 물놀이 위험지역 내 행락객 안전장소 대피지시 등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와 위험구역 1개소를 지정했다.” 며 “안전시설물 수시 점검 및 보강과 민‧관 협조체계 구축 등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화성도시공사, 이른 무더위···물놀이장 사전개장[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22일부터 관내 공원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사전운영 대상 물놀이장은 노작호수공원(석우동 63-1), 다람산공원(진안동 587-1), 봉담호수공원(봉담읍 상리 22-10), 도원체육공원(향남읍 행정리 478) 총 4개소이며, 22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토요일 및 일요일에 한해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10:00~17:45까지이고, 매 정시부터 45분 이용, 15분 휴식이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3~13세 이하(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필수)이며, 물놀이장 이용에 적합한 수영모, 수영복,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하고 이용해야 한다. 올해 일찍 시작되는 무더위에 맞춰 예년보다 1개월가량 앞서 사전운영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유로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안전관리요원 수급관계로 우선 물놀이장 4개소만 사전운영을 하게 됐다”며“안전관리요원의 수시 모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사전운영 물놀이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물놀이장 사전운영 기간 이후 7월 20일(토)부터 8월 25일 까지 물놀이장 정상운영(매주 화요일~일요일 운영, 월요일 휴무) 예정이다.
-
[복지] 용인시 기흥구, 무료 물놀이장 개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24일부터 8월19일까지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이곳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서천동 784번지에 문을 연 물내음어린이공원 안에 위치해 매년 여름마다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큰 인기를 모았다. 물놀이장은 398㎡ 규모에 바닥 풀장(30m×90m×20~25㎝)을 갖췄으며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3종 물놀이기구도 가동된다. 만3세~12세 어린이가 하루 150명씩 선착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개장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기흥구는 하루 6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기주 기흥구 산업환경과장은“어린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부모님은 공원 안 파고라와 앉음벽 등에서 편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평창군, 여름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기해[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흥정계곡과 금당계곡 등 여름철 물놀이가 빈번한 관내 지역 19개소에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안전관리요원 42명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명구조함 65개, 구명조끼 71개, 구명환과 로프 146개 등 지난해 보다 50여개 확충된 총 365개의 안전시설을 물놀이 지역에 설치했으며 위험표지판과 이동식 거치대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 평창읍 상리 옛 평창교, 물놀이 위험안내표지판과 구조장비를 비치한 상태 또한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들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인명구조 활동을 하도록 했다. 이와 별도로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는 군 직원들을 담당구역별로 지정해 안전시설 점검과 안전요원 근무 확인, 위험 행동 방지 계도활동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러한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는 피서객의 사고 예방과 안전시설물 유실 방지를 위해 호우나 태풍 등 특보발령 시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해마다 여름철 관내 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는 2만명에 달하며 최근에는 다행히 인명사고가 없었지만 2015년 3명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기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에 만반의 준비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 평창읍 평창강일대 바위공원에 설치한 물놀이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내표지판 군 관계자는 “평창군 계곡의 수심은 평균 1m로 물놀이에 적합하나 깊은 곳은 3~4m에 달하는 곳도 있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피서객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휴가철을 맞아 평창을 찾은 피서객들이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안전관리요원 실습 [광교저널]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달 동안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하천과 계곡 등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하천, 계곡 등 총 202개소의 물놀이 지역이 있으며, 이중 175개소가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27개소가 위험구역 지정 운영되고 있다. 해수욕장은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남해군에 총 27개소가 개장해 운영 중이다. 최근 5년간 도내에 물놀이로 인한 사망사고는 18명으로, 원인별로는 음주 6명(33%), 수영미숙 6명(33%), 안전부주의 3명(17%), 기타 3명(17%) 등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무시한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나타났다. 올해는 4건의 익수사고가 발생됐으나 물놀이 사고가 1건이고 대부분이 다슬기 채취로 인한 사고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는 도내 물놀이 지역 202개소에 대해 위험표지판, 구명환 등 안전시설과 장비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을 받은 안전관리요원 650여명을 배치해 수난자 구조, 위험지역 통제 등 예방대응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취약지역 3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시설 보강 등의 개선 조치를 한 바 있다. 또한, 도와 시·군은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24시간 상황관리를 유지한다. 소방, 경찰(해경), 공공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유사 시 구조·구급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방송문자 MOU 체결방송사, 민방공경보시설,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도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수칙과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하승철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우리 도는 물놀이 지역에 구명장비 설치 확대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서객들도 위험지역에는 출입을 삼가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르는 등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광교저널]용인시 기흥구는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내에 있는 물놀이장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천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에 있는 이 물놀이장은 398㎡에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놀이터널, 파고라, 간이 샤워실 등이 설치돼 있다.이용 대상은 만3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상시 배치되며 선착순으로 하루 150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물놀이장을 운영키로 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전점검, 신속대응·지원으로 여름철 국민안전 지킨다▲ 정부 [광교저널]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해,'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연재해(풍수해·폭염),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독거노인·노숙인·쪽방거주자 등)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계별 실행계획으로는, 취약지역 현장점검·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재난 발생전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대국민 긴급재난문자 신속 전파, 비상대응체계즉시 가동 등 초동대응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난자원을 총동원,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풍수해 대책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체제”를 가동(5.15∼10.15)중에 있으며,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대형 교량·터널 공사장 등 호우시 재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840개소)과 배수펌프장, 침수취약도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피해발생시에는 재난지원금과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하고, 가스·전기·통신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을 최우선 복구하기로 했다 폭염대책으로는 “범정부 합동 폭염TF”를 운영하고 농어촌, 실외 작업장 등에 대한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무더위쉼터(약4만개소)를 점검·관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 폭염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물놀이 안전대책으로는 해수욕장, 계곡 등 전국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만4천여명을 배치하고,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실태 점검, 안전시설 보강 등을 적극 추진하며, TV, 학교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교육하기로 했다 휴가철 관광수요 증가 등 교통량 집중, 기상악화 등의 상황에서 대형차량(전세버스, 화물차량 등)의 과로·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운전기사 등에 대한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장치 무단해제 등의 과로·과속운전 야기행위를 집중 점검·계도하고, 기상악화 등에 대비해 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을 집중점검하며 대형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을 통해 2차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총164척 모두에 대해 선박설비와 안전교육·비상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해경, 기상청)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출항전 신분확인 및 화물과적상태 확인, 출항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유지하기로 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공항·해수욕장, 횟집 등 식품업소 위생점검을 실시(7월)하고, 빙과류 업체, 축산물 가공업체 등도 집중점검(7월)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수준 및 실천요령을 알려주는 ‘식중독 일일예측지도’ 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정보를 매월 지자체, 교육청 등에 제공한다 또한, 학교,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군부대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2회 이상 반복해 위반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특별점검(7월)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일본뇌염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5∼10월)를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휴가철 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입국자에 대한 공항검역을 강화하고, 발열 등 증상자는 지자체에 통보·추적관리하는 한편, 말라리아 감시와 일본뇌염 경보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주거·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독거노인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특보시 일일 안전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지자체, 복지관 등에서 노인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노숙인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6∼9월), 현장밀착형 상담과 긴급구호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거리노숙인 밀집지역(6개)에는 전담인력을 배치·운영한다 집중호우·폭염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 저소득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빅데이터,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적극 발굴,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에 조기선발한 사회복지공무원 2,431명을 일선 읍면동에 집중 배치(7∼8월)해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기간중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단체급식·일반음식점·도시락 배달·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결식아동 급식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단체 급식소·도시락업체 등에 대한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 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전력부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점검하고, 하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예방조치와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 여름 전력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 여름 더위와 누진제 개편에 따른 수요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신규 발전기 증가 등 공급능력 확대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예상을 넘어서는 폭염이 발생하더라도 예비력은 810만kW(예비율 9.2%)로, 전력수급위기상황으로 진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7월10일부터 9월8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예비력 500만kW 이하가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긴급 가용자원(555만kW)을 확보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단계별 비상대책(233만kW)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7월 15일까지 고장빈도가 높거나, 노후설비, 노후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취약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없도록 공공부문의 실내온도 준수 등 선도적 에너지 절약과 국민참여형 절전운동과 같은 민간에 대한 계도와 홍보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화성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 화성시청 [광교저널]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인 화성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나섰다.화성시는 30일 서신면 제부리 해상안전센터에서 수상안전관리 전문업체, 해병대 전우회, 민간기동순찰대, 제부해양구조대, 제부의용소방대 등 물놀이 안전관리 단체 50여 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전교육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의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요령 등 해수욕장에 특화된 교육으로 진행됐다.이웅선 관광진흥과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 온 무더위로 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단 한명의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제부도,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사고예방, 인명구조 활동, 위험지역 순찰, 미아 찾기, 안전수칙 홍보활동 등 안전관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
도민의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경주▲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재난취약 10개 분야를 선정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도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적극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안전사고 초동대응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관련부서·시군·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여름철 종합안전상황실‘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수시로 안전점검과 예방홍보 등을 실시한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재난취약지구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분야별 민·관 합동 안전점검 및 홍보, 불합리한 제도·규제 및 지적사항 개선 등의 관리 강화 등이다.첫째, 하천 및 산간계곡, 야영장, 수상레저시설 등의 물놀이 시설과 해수욕장 등 해양사고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요원 교육 및 배치 등의 행정사항 이행과 미흡사항 신속 조치, 안전한 시설물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둘째,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바이러스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감시 및 모기방제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및 여름철 위생취약시설(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한 식중독 안전관리를 추진하며, 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병행한다.셋째,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광버스 내 음주가무, 안전띠 미착용 등 대형사고 유발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렌터카·전세버스 업체 차량점검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넷째,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저수지의 예찰활동과 낚시, 야영 등 저수지 내 여가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수지 예찰단 등을 통한 예찰활동을 추진하고, 도내 주요건설공사장에 대한 근로자 안전사고 대책과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장 주변 절개지, 흙막이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실태점검도병행 추진 할 예정이다. 특히, 피서객과 이용객의 급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극성수기(7. 20 ∼ 8. 18) 기간에는 관련부서, 시·군, 유관기관, 재난관련 민간단체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 된 안전관리 추진실태 점검반을 구성·운영해시설물의 전기·가스·소방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기준 및 안전성 여부,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수욕장, 야영장 시설의 공연·행사 시 안전사고 점검 및 예찰, 각종 시설에 대한 안전수칙 및 안내표지판 등 정비 여부, 안전한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등의 현장 모니터링을 집중 추진 할 계획이다.한편, 전라북도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위험요소가 많은 안전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해소하고 다양한 안전감시체계를 확립해 도민 및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전북에서 여름 보내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라고 말했다.